"전술 업그레이드 2연패달성"

▲ 한전원자력연료
"올해도 우승컵을 놓칠 순 없습니다."

지난해 원년대회 우승컵을 차지한 한전원자력연료㈜는 대회 2연패 달성을 위해 마무리 훈련에 한창이다.

한전원자력연료는 그동안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퇴근 후에 모여 1∼2시간씩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일요일에도 체육관에 모여 팀워크를 다지고 전술을 업그레이드시켜 왔다.

또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을 위해 무리한 강훈련보다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즐거운 마음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자발적인 참여 속에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노력한 만큼 대가가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는 송남용 감독은 "우승컵을 빼앗기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이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모두가 최선을 다했으니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며 "최소한 예선에서 탈락하는 불상사는 없어야 한다는 것이 모두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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