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13주년 맞아 11일자부터 지면개편

대전매일 ㈜충청투데이가 창간 13주년을 맞는 오는 11일자부터 증면과 함께 지면을 대대적으로 개편, 독자 여러분께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갑니다.

대전매일의 이번 지면 개편은 시대변화에 부응하고, 충청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우리 고장 소식을 더 많이 전달하기 위한 조치로 지역 및 스포츠, 오피니언란의 확대, 사회면의 전진배치가 주된 내용입니다.대전매일은 이 같은 지면 개편으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신문, 재미있는 신문, 지방화를 선도하는 신문이 될 것을 자신합니다.

중부권 대표신문 週 2회 32면 발행

대전매일은 그간 독자 여러분께 보다 많은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2002년 3월 1일자부터 충청권에서 가장 먼저 24면을 발행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 넘치는 뉴스와 독자들의 정보 욕구를 제대로 수용하지 못한다는 판단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그동안 월∼목요일에만 24면 발행(금요일자 28면)하던 것을 매일 24∼32면을 발행키로 했습니다.

대전매일은 특히 주5일근무제 등 시대흐름에 맞춰 문화·레저 분야의 정보제공을 위해 금요일자로 발행하고 있는 8개 면의 섹션지 '투데이 플러스'에 이어 화요일에도 8개 면의 섹션을 추가로 발행합니다.

? - '핫이슈·화요경제' 섹션 발행 ?

화요 섹션에는 한주일의 주요 사건을 심층 분석하는 '핫 이슈' 등과 더불어 생활 속의 경제를 담은 '화요경제' 등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내용을 주로 싣습니다.

이에 따라 대전매일은 주2회 중부권 최초로 32면을 발행하게 됩니다.

?금?- '투데이 플러스' 섹션 발행

대전매일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더 많은 뉴스를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조만간 매일 32면을 발행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이미 윤전시설 보강 공사를 끝냈고, 조직도 그에 걸맞게 개편했습니다.

?기사흐름 맞춰 사회면 전진배치

대전매일은 이번 지면 개편에서 사회면을 전진 배치합니다. 이는 신문이 가로쓰기로 전환됐음에도 불구, 사회면을 뒤에 배치함에 따라 기사를 읽는 자연스런 흐름을 저해하고 있는 현실을 인식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그날의 중요한 뉴스와 정치, 해설 등에 이어 사회성 기사가 앞에 배치되고 경제와 충남 시·군 기사, 이를 재해석·분석한 사설, 오피니언 등의 순으로 기사를 싣게 됩니다.

?'스포츠' '오피니언' 1개면씩 증면

대전매일은 또 날로 늘어가는 스포츠 및 생활체육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에 부응키 위해 스포츠면을 증면, 국내외 프로 및 대표급 선수들의 활약부터 우리지역 생활체육까지 체육과 관련된 폭 넓고 깊은 소식을 전달합니다.

대전매일은 이와 함께 각계각층의 견해를 담아내고, 독자 여러분의 주장과 토론을 가감없이 게재하기 위해 오피니언 면도 매일 1면씩 증면합니다.

이에 따라 날로 다원화돼 가고 있는 독자 여러분의 생각들을 본보 지면을 통해 펼칠 수 있게 됩니다.

?만평 '그림마당' 1면에 게재

이 같은 지면 개편으로 독자 제위께서는 처음에는 다소 불편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전매일은 이번 지면 개편에 맞춰 속보성과 정확성, 공정성 등 그동안 지켜온 제작 원칙을 고수하는 것은 물론 독자 여러분의 피부에 와 닿는 생생한 우리 지역 뉴스를 전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방화를 선도하는 대전매일 ㈜충청투데이의 새로운 모습에 충청지역민의 많은 사랑과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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