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과학문화센터 콘서트홀
목원대학교 관현악과를 졸업한 정씨는 대학 시절 목원대 관악정기연주회에서 협연하고 클라리넷의 다양한 악곡을 접하면서 많은 교수들로부터 연주력을 인정받은 유망주.
이번 리사이틀에서 그는 낭만주의의 화려한 시대 속에서 고전파의 전통을 지킴으로써 독자적 작품을 견지한 작곡가 브람스의 '소나타 f단조'를 비롯해 ▲스톡하우전 '우정' ▲드뷔시 '프레미어 랩소디' ▲레카일 '판타지아 콘체르탄테' ▲윤이상 '피리'를 조진영(충남대·중부대·혜천대 출강) 교수의 피아노 연주와 함께 펼쳐 보인다. 문의 489-3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