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부경찰서는 5일 당구장 등에서 상습적으로 도박판을 벌인 최모(38)씨 등 2명을 상습도박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30일 밤 10시경부터 익일 오전 10시까지 유성구 봉명동 모 사무실에서 1000여만원의 판돈을 놓고 카드를 이용, 모두 240차례에 걸쳐속칭 바둑이 도박을 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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