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챙에 부착해 사용하는 골프용 선글라스 '썬캡 글라스'<사진>가 골퍼들에게 인기다.

㈜오비앤제이(대표 오영두)가 출시한 이 제품은 방탄 재료로 사용하는 폴리카보네이트로 만들어 무게가 20g으로 가볍고 깨질 염려가 없으며, 특수코팅 처리로 자외선을 99.9% 이상 차단한다.

오 대표는 "코걸이나 안경다리가 없으면서도 흔들리지 않고 착용감이 좋아 스포츠 활동을 할 때 사용하면 편리하다"며 "모자 부착식이어서 골프 칠 때 선글라스를 매번 모자챙 위에 걸거나 뒷주머니에 꽂아야 하는 불편을 없앴다"고 설명했다.

5단 기어 기능으로 착용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고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챙쪽으로 올리면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전후 상하로 움직일 수 있으며, 안경을 낀 채로 착용이 가능하다. 가격 U타입 5만8000원, M타입 4만3000원. 문의 (02)248-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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