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타임월드점 '컬러감자' 출시

▲ 컬러감자
'알록달록 컬러감자, 색깔따라 맛도 다르게.'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이 20일부터 빨강·노랑·보라·자주색 등의 일명 컬러감자를 선보여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인위적으로 색깔을 입힌 것이 아닌 자연재배된 컬러감자는 강원대학교 임학태 교수 연구팀과 ㈜포테이토 밸리에서 개발한 상품으로 세계 최초의 생식전용 감자라는 게 백화점 관계자의 설명이다.

빨간 감자는 생으로 갈아 마실 수 있고, 자주색 감자는 껍질째 생으로 먹거나 쥬스처럼 마시는 것으로 아침 공복에 먹으면 위장을 튼튼하게 해 주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또 보라색 감자는 튀김용, 샐러드용으로 음식의 예쁜색을 낼 때 주로 사용할 수 있는데 비타민 C가 보통감자의 1.7배, 노화방지 효과의 항산화 활성도는 3배나 영양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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