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제작 튜브픽쳐스 22일부터 '해피에로…' 액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꿈꾸는 젊은이들의 휴먼 스토리 영화가 유성지역을 무대로 제작된다.

영화 '집으로…'와 '파이란' 등을 만든 튜브픽쳐스(대표 황우현)가 또 한번의 대박을 노리며 대전에서 제작에 나서는 것.

유성지역 내 일명 '욕탕거리'를 중심으로 주인공 3명이 각기 다른 최고의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 계획하며 펼쳐지는 코믹성 영화 '해피 에로 크리스마스'는 올 겨울 개봉을 목표로 오는 22일경 크랭크인에 들어간다.

대전 출신 이건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국내 정상급 배우들이 주인공을 맡게 된다.

대전시는 튜브픽쳐스 영화촬영팀을 위해 공무원 교육원 생활관을 10일부터 오는 7월 30일까지 50% 감면한 738만원에 숙소로 대여키로 했다.

튜브픽쳐스는 곧 대전지역 언론과 영화제작에 따른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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