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어제 현충사서

문화재청은 충무공 이순신 제458주년 탄신기념 다례행제를 28일 오전 11시 이창동 문광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 현충사에서 거행했다.

이날 다례는 헌관(獻官·원정웅 현충사관리소장)의 분향(焚香)과 헌작(獻酌), 축관(祝官)의 축문(祝文) 낭독, 헌관 재배(再拜)에 이어 대통령을 대신해 이창동 문화관광부장관의 헌화(獻花)와 분향의 순서로 진행됐다.

다례행사 직후에는 이창동 장관의 시궁(始弓)으로 대한궁도협회 주최 '제42회 전국 시·도 대항 궁도대회'가 현충사 경내 활터에서 열려 전국을 대표하는 궁사 80여명이 기량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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