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는 9일 교통단속에 나선 의경을 차에 매달고 질주한 이모(23)씨 등 4명을 특수공무집행방해와 공무집행 방해 혐의 등으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무면허로 8일 오후 5시30분경 온양온천역 앞 교차로에서 신호를 위반해 이를 단속하는 김모(22) 의경과 구모(20) 의경 등 2명을 차량에 매달고 100m를 질주해 각각 전치 4주와 2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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