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천안초 축구부 합숙소 화재로 7일 사망한 고 김민호군에 대한 영결식이 9일 오전 9시 천안초등학교에서 학교장으로 치러진다.

사고대책본부는 "7일 오후부터 유가족과 보상금 및 장례절차 등을 협의한 결과 보상금 8000만원과 위로금 1억2000만원을 지급키로 하고 학교장으로 장례를 치르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영결식을 마친 뒤 희생자 시신은 경기도 수원화장장에서 화장돼 천안시 광덕면 천안공원묘지에 봉안된다. <天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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