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Cyber Game] 이모저모

▶ WCG가 엑스포 과학공원 무역센터 내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공식 후원사로서 KTF도 한몫해 눈길.

게임마니아는 물론 관람객들을 위해 주 출입구에 인터넷 및 게임 존, 매직엔스 존,매직엔멀티팩 존 등 3개의 KTF 전용라운지를 운영키로 한 것.
전용라운지에서는 국내 최정상급 프로게이머를 만날 수 있으며, 직접 게임을 통해 실력을 겨뤄볼 수도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

KTF 매직엔스 프로게임단 감독이자 WCG대회 운영위원장인 정수영(32)씨는 "하나의 레저로서 게임분야의 긍정적 측면이 많이 가려진 현실에서 이번 WCG는 '한국 게임문화의 새로운 장'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특히 가족동반의 관람이 바람직한 게임문화의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적극 권장.

< 최정현, 박병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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