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Cyber Game] 이모저모

유럽에서 가장 많은 인터넷 게임 인구를 보유한 독일의 경우 GIGI-TV가 나라를 대표해 기자, 편집자 5명을 파견, '스타크래프트'와 '2002 FIFA 월드컵',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를 방영키로 하는 등 각국의 게임에 대한 인기를 짐작.

이 회사 도미니크(Domink Kofert긿22)씨는 "한국만큼은 아니지만 유럽에서 독일이 가장 많은 인터넷 게임 인구를 갖고 있다"며 "인구 8000만명 중 200만명이 인터넷 게임을 즐기고 있다"고 설명.

이번 대회에는 게임 산업의 대표적인 인사들이 방문하게 되는데 ▲카메론 페로니가 마이크로소프트(MS)게임 부사장▲스티브 그레이 일렉트로닉아츠의 온라인게임 개발부문 간판 프로듀서 ▲레이 무지카 바이오웨어 사장 ▲에릭 베스케 탈드렌 스튜디오의 CEO 겸 책임개발자 ▲마크 터나로 마이크로소프트 X박스 게임 매니저 ▲커닝쑤 중국 문화예술부 차관 ▲로드 샌스버리 영국 과학기술부 장관 등이 그들.

이 밖에 불가리아와 칠레, 파나마,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의 주한대사와 영사들이 참석할 예정.

또 수출상담회를 위해 해외미디어와 투자사 등 전세계 47개국에서 온 바이어 80여명이 방문, 국산 게임을 수입하기 위해 협상을 벌일 예정.

< 최정현, 박병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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