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국전통문화학교서

한국전통문화학교(총장 김병모)는 재일교포 이화자(李化子긿73)씨를 초청, 16일 오후 2시 한국전통문화학교 대형강의실에서 '문화재 수집을 통한 뒷 이야기 및 문화재의 소중함'을 주제로 강연회를 갖는다.

이씨는 지난 28년 전남 목포에서 출생해 68년 일본으로 건너가 나고야 등에서 화랑을 경영, 우리 나라 문화재 수집 및 다양한 문화활동을 하고 있는 사업가이다.

그는 지난해 12월 평생 동안 수집긿보관해 온 식민지 시대 및 6·25 전쟁때 일본으로 유출된 5층 석탑 등 석조 문화재 40점을 문화재청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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