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재 부품개발 기대
연구소측은 지난 95년부터 98년까지 과기부의 원자력 중장기 개발사업의 하나로 30억원을 투입, 이 기술을 개발했으며 지난 4년간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를 이용해 시험한 결과 우수성이 입증돼 산업체에 기술 이전키로 했다.
이 재료 캡슐 기술이 산업체로 이전되면 고온·고압의 극한 환경에 있는 원자력 발전소 핵심 부품의 신소재 개발은 물론, 향후 정밀성과 탁월한 성능을 요구하는 차세대 재료나 전자 부품 산업 등의 신소재 산업에도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연구소측은 이 기술 이전을 통해 모두 1억여원의 기술료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