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硏 18·19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은영수)은 18, 19일 이틀간 원내 대강당에서 원전의 안전성 증진방안 모색을 위한 '제8회 원자력 안전기술 정보회의'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민과 함께하는 원자력 안전'을 주제로 과기부·한수원·한전기술 등 원전의 설계·건설·운영 등에 관여하는 500여명의 기술자가 토론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과기부 김승봉 원자력안전과장의 '2003년도 원자력 안전규제 정책방향' 등 7편의 본회 주제발표에 이어, '원전 화재 안전성 증진을 위한 규제지침' 등 총 70여편의 분과별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기술분과회의는 ▲제1분과 원자로 안전해석 ▲제2분과 지진 및 구조건전성 ▲제3분과 계통평가 ▲제4분과 기계재료 ▲제5분과 계측제어 및 등 8개 분과로 나눠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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