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에 정책개발등 3개분야 1억5000만원

대덕밸리 동북아 연구개발(R&D) 허브 구축단은 17일 오후 3시 제3차 워크숍을 갖고 정책개발과 조사·분석, 대외협력 등 3개 분야의 추진예산으로 1억5000만원을 잠정 결정, 대전시에 제출했다.

시는 심의를 거쳐 이번주 내로 실질 예산을 확정할 방침이다.

이날 구축단이 제출한 기본예산안은 정책개발(논리개발)에 5000만원 등 3개 분야에 각각 5000만원을 책정했다.

정책개발팀은 홍보전략을 비롯해 정치논리, 시민연대전략, 중앙정부 참여 논리, 청와대 정책입안자 인식 논리, 대덕밸리 동북아 R&D 허브 구축 논리·정책 등의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조사·분석팀은 정책개발과 대외협력을 위한 조사에 주력하게 되는데, 정부정책에 대한 자료뿐 아니라 인천 송도, 대덕밸리, 해외 사례 등에 대한 자료를 조사·분석하는 등 정책개발팀을 지원하게 된다.

대외협력팀은 중앙정부 및 청와대, 국회 상임위원, 재경 충청인사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며, 국회와 정부 각 부처, 시의회, 언론, 시민단체 등과 함께 여론을 형성할 예정이다.

또 심포지엄과 대토론회를 각 2회씩 개최하고 대덕밸리 설명회 및 연구소·벤처기업 투어도 5회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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