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학재씨
 보은경찰서 읍내지구대에 근무하는 이학재(47·경위)씨가? 충청북도 안전문화 대상에 선정돼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7월까지 군내 1300대의 경운기에 야광 도색을 실시하고, 군내 초·중·고교를 틈틈이 찾아가 2500대의 자전거에 야광 테이프를 부착해 줌으로써 밤길 안전사고를 줄이는데 일조했다.

이씨는 또 지난 95년부터 아마추어 무선통신(HAM)모임에 가입, 각종 재난발생시 신속한 상황 전파를 통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등 재난 예방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안전문화 대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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