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17~27일까지

대전시는 봄철 행락철을 대비해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전세버스 운송사업 운영실태를 지도·점검키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관내 전세버스 등록업체 26개소에 대해 ▲등록기준 ▲차량관리실태 ▲불법운행행위 ▲운수종사자교육 ▲안전관리대책 이행여부 등 운영실태 및 차량 안전관리실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또 ▲차량의 정기 점검 여부 ▲재생타이어 사용 여부 ▲차내 가요반주기 설치 여부 ▲소화기 및 탈출 망치 비치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도 중점 점검한다.

시는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관계법규에 따라 과징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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