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경찰서는 10일 이웃의 벼 건조장에 침입해 수차례에 걸쳐 150여 가마의 벼를 훔친 김모(22)씨 등 2명에 대해 특수절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달 6일부터 최근까지 모두 15차례에 걸쳐 천안시 성남면 박모(41)씨의 벼 건조장에 침입해 보관돼 있던 벼 154가마(시가 83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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