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검도연합회장기대회

신탄진검도관이 제3회 국민생활체육 대전시 검도연합회장기대회 초등부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신탄진검도관은 9일 대전시 서구 도솔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초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정진검도관 A팀을 2-1로 제압, 우승컵을 따냈다.

개인전에서는 용운검도관 류인철이 중년부 결승에서 도장 동료 이철희를 따돌리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산성검도관 김정희와 대성검도관 윤재희는 장년부와 청년부에서 우승했고, 송강검도관 김수희와 용운검도관 김윤숙은 여자(대학및 일반)부와 여학생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갈마검도관의 박태성과 김일근은 각각 고등부와 중학부에서 정상을 호령했고, 초등 저학년부와 초등 고학년부 우승은 계룡검도관 이준희와 대성검도관 박규태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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