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硏 10일부터 5일간

한국원자력연구소(소장 장인순)는 10∼14일까지 5일간 소내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에서 '연구용 원자로와 시설물의 화재방호에 관한 국제 워크숍'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연구용 원자로 및 원자력 시설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아시아에서 연구용 원자로를 보유한 베트남·필리핀 등 5개국 20여명의 전문가가 참가한다.

원자력연구소에 따르면 이 행사는 우리 나라가 자력으로 설계·건조한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를 통해 습득한 안전 운영 기술을 아시아 개발도상국에 전수, 한국의 연구용 원자로 및 관련시설의 안전 분야 기술 수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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