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밤 11시20분경 천안시 성환읍 J빌라 공터에서 문모(52)씨가 독극물을 마시고 숨져 있는 것을 윤모(35)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문씨가 질병으로 직장을 다니지 못하는데다 5800여만원의 카드빚으로 고민해 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신병을 비관해 독극물을 마시고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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