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충주 지역에 대한 정부 예산안이 총 403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회 이시종 의원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국무회의를 통해 2006년도 새해 국가예산안을 확정하고 정기국회에 제출했다.

이 가운데 충주 관련 주요 사업별 예산안은 주요기반사업으로 충주 첨단산업단지 사업비 64억원이 반영됐다.

또 음성~충주간 동서고속도로 공사 조기 추진을 위해 160억원이 반영됐으며 국도 19호선 귀래~목계간 도로 확장포장 사업비 84억원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여주~충주~문경간 내륙철도 건설에 총 20억원이 반영, 올해 기본계획 수립에 이어 내년부터 본격적인 기본설계가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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