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우종성·오필녀씨-엄의영·덕영씨 발급화제

▲ 제천에서 부부·형제가 나란히 개인면허를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오필녀·우종성씨 부부, 엄의영·엄덕영씨 형제
지난달 13일 제천시로부터 우종성(52)· 오필녀(44·여)씨 부부와 엄의영(49)· 덕영(44)씨 형제가 나란히 개인면허를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우종성· 오필녀씨 부부는 중앙택시에서 13년간 무사고를 기록했고, 엄씨 형제는 형인 엄의영씨는 무궁화관광버스를 동생 덕영씨는 의림택시에서 12년동안 무사고 기록을 세웠다.

이들은 한결같이 "오랫동안 운수업에 종업원으로 종사해오다 운수사업자로 신분이 바껴 기쁘다"며"고객들께 친절한 봉사로 제천의 얼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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