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859만6000달러 규모···성장세 지속

지난 1월 중 대전·충남지역 벤처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62.7% 증가, 올 들어서도 성장세를 지속했다.

5일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부에 따르면 대전·충남지역 벤처기업의 지난 1월 중 수출 규모는 모두 1859만6000달러로 전년 동기 1143만달러에 비해 716만6000달러(62.7%)가 늘었다.

이중 대전지역 벤처수출액은 316만9000달러로 전년 247만1000달러보다 28.2% 증가해 지난해 2월부터 시작된 증가세를 12개월째 잇고 있다.

충남지역의 경우는 1542만7000달러로 전년 895만9000달러보다 72.2% 증가해 높은 신장률을 기록, 지난해 1월 이후 13개월째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대전·충남지역 벤처기업의 1월 수출실적은 같은달 전국 벤처기업 수출실적(5억847만달러)의 3.7%, 대전충남 총 수출실적(15억9300만달러)의 1.2%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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