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결고추·햇사레복숭아, 파워브랜드경연서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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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농산물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음성군 농산물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과시했다.

농산물 및 농식품의 우수브랜드의 발굴과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농림부가 주최하고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주관한 '농산물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음성청결고추와 햇사레 복숭아가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현재 1500ha의 재배면적에서 35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음성청결고추는 고추부문 전국 최우수 브랜드 상품 수상으로 2001년, 2003년, 2005년 3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음성군은 소비자의 인지도 제고와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지난 98년부터 청결고춧가루공장을 직접 건립하여 운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ISO인증, HACCP인증 추진 등 품질관리 노력과 재배환경의 개선 및 농업인의 노동력절감 시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포장부터 식탁까지 소비자의 신뢰를 얻어 3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올해 처음 출품한 브랜드인 햇사레 복숭아는 2003년 음성군과 이천시의 복숭아 브랜드 통합 이후 적극적인 홍보와 공격적인 마케팅, 품질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소비자의 인지도가 높고,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농협의 역할이 반영돼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햇사레 복숭아는 음성의 감곡농협과 음성농협, 이천의 장호원농협과 동부과수농협이 참여한 전국 최대 최고의 복숭아 단일브랜드로 음성군의 경우 연간 200만상자를 생산해 300억원 이상의 농가소득을 올리는 대표작물이다.

음성군은 군내 소득작목인 음성청결고추와 다올찬 수박, 햇사레 복숭아, 음성인삼, 음성화훼 등 5대 특산작목 중점 육성을 통한 농가소득 1억원 달성 목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음성청결고추와 햇사레복숭아, 충주사과가 입상돼 충북의 대표 농산물로 확고하게 자리잡았다.

한편 이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입상된 전국 15개 농산물브랜드는 오는 10월13~1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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