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4일까지

영동군은 차상위계층 등 생계가 어려운 군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0월 14일까지 읍·면별 일제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이번 일제조사 기간에는 영동군 자체적으로 조사범위를 정해 지역내 차상위계층 가구,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세대 등과 보호가 필요해 급여를 신청하는 가구 등의 수급자 발굴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보호 의뢰된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자산조사를 거쳐 기준에 부합되는 사회복지 서비스가 제공되고 긴급한 보호가 필요한 경우에는 우선적으로 긴급급여를 받을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되지 않은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요건에 해당할 경우 차상위계층 의료급여, 경로연금, 보육료 지원 등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책을 적극 연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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