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 교현2동 주민자치위원회 소속 수묵화반 회원들이 작업실에 옹기종기 모여 붓 끝에 혼을 실은 작품을 만들어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충주시 교현2동 주민자치위원회 소속 수묵화반이 최근 전국 대회에 출전, 줄줄이 입상하는 쾌거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교현2동 주민자치위원회에 따르면 수묵화반 회원 10명이 최근 열린 제5회 한국문인화대전에 출전해 3채상 입상과 특선 등 참가자 전원이 입선하는 영예를 안았다.

자치위원회 한 관계자는 "회원 전원이 수상이라는 영광을 거둔 것은 그 동안 모두가 열심히 작업하며 땀 흘린 노력의 결실"이라고 전했다.

한국문인화대전은 (사)대한민국서예인협회가 매년 주최하는 대회로 전국 각지에서 기라성 같은 작품들이 대거 출품돼 자웅을 겨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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