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사업중 4개사업 완료

옥천군은 농가소득 향상과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5개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안내면 오덕1리·북대리·도율리, 청성면 양저리·무회리 등 5개 마을에 7억 8600만원을 투입해 마을 도로 및 농로포장, 복지회관, 다리가설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 이 사업의 추진으로 안내 오덕1리 방하다리 농로포장(340㎚), 북대농로포장(560㎚), 청성면 무회리와 삼남리를 잇는 농로포장(890㎚)을 상반기에 완료했으며, 지난달에는 청성면 양저교 가설공사를 완공했다.

군은 당초 계획한 5개 사업 중 4개사업을 완료한 상태이며, 1억원을 투입해 진행 중인 안내면 도율리 유티복지회관 건립은 오는 11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에도 안내면 등 9개소에 18억원을 투입해 기반시설 확충 등 농촌 주거환경을 개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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