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우리고유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기업체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내고향상품 팔아주기'운동을 전개하여 20개 품목 약 357만 6500원 어치를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군에 따르면 우리지역 상품에 대한 애향심 고취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3일까지 각 실·과 및 읍·면 등 산하 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충북인삼협동조합외 6개 기업 20개 품목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제품을 구입했다. 한편 증평군 공무원들은 지난 구정에 ' 내고향상품 팔아주기 '운동을 펼쳐, 충북인삼협동조합의 봉밀절편홍삼외 25개 품목 약 400여만원 어치의 물품을 구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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