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도내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도농(都農)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오는 2009년까지 5년 동안 총 1조 7504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도는 이를 위해 최근 '제1차 농림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 산 어촌 지역개발 5개년 계획'을 확정짓고 농어촌 복지기반 확충, 교육여건 개선, 지역개발 촉진, 복합산업 활성화 등 4대 부문, 127개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를 제1차 농림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산어촌 지역개발 5개년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도내 12개 시·군별 지역 여건과 재원상황 등을 감안해 '충북도내 시·군별 5개년 계획'을 수립, 내달부터 본격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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