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보건소는 추석연휴기간 중 교통환자 등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진료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당직의료기관 및 약국 당번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시 보건소는 연휴기간동안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17일부터 19일까지 병원과 응급의료기관에 대해 24시간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대량환자 발생시 의료기관과 소방서(119구급대), 경찰서, 1339응급의료정보센터에 신속히 통보해 대응하도록 하고 의약품 구입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기간 중 당번약국도 지정 운영된다. 연휴기간동안에는 ▲17일=병·의원 33개소, 약국 28개소 ▲18일=병·의원 9개소, 약국 9개소 ▲19일=병·의원 19개소, 약국 23개소 등 의료기관과 약국이 정상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시 보건소(646-2720)로 문의하면 되고 연휴기간동안 시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시 보건소에서는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