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호 군수를 비롯한 증평군 산하 공무원들은 울릉군 돕기 성금운동을 펼쳐 모은 성금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질벌쌀 110포대(20kg.315만원상당)를 구입, 택배로 울릉군에 전달했다.

증평군에 따르면 지난 7일 동해안을 급습한 태풍 '나비'로 인하여 가옥이 파괴되고 농경지 침수로 인하여 실의에 빠진 울릉군 주민과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자율적으로 성금 모금운동을 전개했다.

따라서 군 산하 공무원들은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보태 약 315만원을 모아 지역에서 생산된 질벌쌀110포대를 구입해 택배를 통하여 울릉군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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