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부 연구기획팀과 … 신활력군 도시 가속도

증평군의 행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지방행정지원 협정' 체결식이 15일 오후2시 유명호군수와 실·과장, 행자부 곽임근 전자정부아카데미 연구기획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상황실에서 있었다.

이날 증평군과 행자부 전자정부아카데미 연구기획팀은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신활력 지역인 증평군의 지방행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지방행정과 지역사회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상호협력 사업 발굴 및 공동노력, 지역주민과 공무원을 위한 중앙부처 차원에서 지원 활동 전개, 기타 협력이 필요한 지역단위 사업 추진 등이 담긴 협정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정식은 행정자치부의 '1팀 1신활력군 지원' 프로그램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앞으로 서로간 수평적이고 협력적인 교류를 통해 군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사업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이에 대한 중앙부처의 지원을 강화하는 활동 등을 전개하게 된다.

이날 유명호 군수는 "체결식을 계기로 연구기획팀과 긴밀할 상호교류를 통해 신활력사업이 탄력을 받아 발전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밝히고 "지원협정체결을 통해 신활력도시로의 발걸음에 활기를 더하고 이를 위한 노력을 더욱 본격화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정체결식을 마친 행자부 전자정부아카데미 연구기획팀원들은 사회복지시설인 증평읍 율리 머릿돌은혜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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