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매곡면 수원리에 살고 있는 황대원(51)씨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쌀 1가마(17만원 상당)를 매곡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바르게살기영동군협의회(이하 바살협) 회원 40여명은 16일 오후 5시 영동역 광장에서 한가위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따뜻한 차와 영동의 소식을 전하는 고향방문 손님맞이 활동을 실시키로 했다.

이날 행사는 기차가 정차 할 때마다 귀성객에게 다가가 정답게 차를 무료로 제공하며 고향의 훈훈한 인정을 보여주고 영동 지역의 관광 및 난계축제 홍보물 등을 전달해 고향소식을 알려준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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