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 대전시장 관사를 영아전담 보육시설로 전환해 만든 대전시립 어린이집의 수탁기관이 서울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섬기는 사람들'(대표 윤남중)로 선정됐다.

대전시는 시립 어린이집 수탁기관 공개모집 결과 5개소가 응모해 와 3일 수탁기관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200점 만점(5개 영역, 15개 분야, 40문항)으로 심사를 벌여 총 1600점을 얻은 사회복지법인 '섬기는 사람들'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오는 10일 선정된 수탁기관과 별도의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며, 시립 어린이집은 영아 모집 후 이달 하순 개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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