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대행진 참가단체 - 갤러리아 동백점

▲ 환경을 중요시하는 갤러리아 동백점 직원들이 본사 자전거대행진에 참가, 출발에 앞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신현종 기자>
'안전·환경·보건을 위해 앞장서는 백화점이 되겠습니다.'

'제4회 충청인 자전거 대행진'에 참여, 16㎞ 코스를 완주한 갤러리아 동백점 직원들은 환경 캠페인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모두 16명의 직원들이 자전거타기 대행진에 참가한 갤러리아 동백점은 지난 2000년부터 진행한 'eco YHES'(environment clean operations YES HEALTH/EVIRONMENT/SAFETY) 캠페인의 의미를 부각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홍순환 운영팀 부장은 "봄비가 내리는 관계로 참가자가 줄어든 데 아쉬움이 크지만 직원간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내년 행사에는 더 많은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23세로 최연소 참가자 연병진씨는 "올해 처음 참가하는 자전거 행사라 긴장도 되고 평소 운동량이 적어 잘 해낼 지 의심이 갔다"며 "함께한 직원들의 도움으로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고, 다음 행사 때는 가족과 함께 참여할 계획"이라고 내년을 기약했다.

잡화팀 김용희씨는 "건강한 육체 속에서 건강한 미소가 나온다"며 "이번 대회 참가를 계기로 고객에게 건강한 미소를 선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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