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일환으로 실시한 2002년도 교통안전관리 시·군별 평가에서 아산시와 청양군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교통안전관리 추진체계, 교육·홍보, 최근 3년 교통사고 발생건수 감소율 등을 기초로 실시됐으며 종합순위는 시 지역서는 아산이 1위, 논산이 2위, 공주가 3위를 차지했고 군 지역에서는 청양이 1위, 서천이 2위, 당진이 3위를 차지했다.

평가 항목 중 교통사고사망자 감소율은 아산과 서천이 각각 39.2%, 57.1%로 가장 높았고 교통사고 감소폭은 논산이 41.2%, 당진이 36.2%로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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