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대, 남서울대 등 천안시내 주요 대학의 2003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28일 각 대학별로 일제히 거행됐다.

남서울대는 이날 오전 11시 교내 화정관에서 공정자 총장을 비롯 성무용 천안시장 등 내외인사와 신입생, 학부모 등 5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가졌다.

공정자 총장은 입학식사를 통해 "대학생활 동안 21세기 국가발전의 인재로서 부족함이 없는 실력을 배양하는 동시에 가정과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잃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신입생들에게 당부했다.

천안대도 이날 오전 11시 교내 백석홀에서 교직원, 신입생, 학부모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3학년도 입학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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