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남대학교 북한대학원 부설 남북 경제협력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한 윤 의원은 평소 사회주의 체제 국가의 경제정책에 관심을 갖고 대산항 건설과 함께 대중국 교역이 활발해질 것을 겨냥해 중국어 공부에 열중이다.
윤 의원은 "의정활동으로 인한 시간적 제약이 많아 공부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지역의 장기적인 경제 발전과 정신문화 고양을 위해 학업에 열중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시의회 15명의 의원 중 유일하게 한글 명패를 사용하는 한편 획일적인 시의회 의원 배지(휘장)를 지역특성에 맞게 바꾸자는 의견을 제출해 전국적인 반향을 일으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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