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송악면 5500t 규모
송악면의 한 관계자는 "농촌의 고령화·부녀화에 따른 일손부족을 해소키 위해 영세농 및 간척농지 등에 우량상토를 공급했다"며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건실한 묘 육성으로 농가소득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당진군 송악면(면장 이은홍)은 인근 농공단지 조성지에서 발생하는 사토를 못자리용 상토로 공급,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무료로 공급된 못자리용 상토는 총 5500t으로 묘판 22만 상자분이며, 송악면 내 848농가에 보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