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문화예술회관
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는 주부합창단은 이번 신춘음악회(지휘 김수성, 반주 한예림)에서 합창단원 25명이 '푸른열매', '에델바이스', '마이웨이',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등 봄을 알리는 희망의 노래들을 선사할 예정이다.또 그룹공연, 스포츠댄스, 바이올린 연주, 시낭송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해 음악회를 찾는 관객들은 모처럼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웅천주부합창단은 지난 93년 웅천농협 주부대학 수료생 중 47명이 참여, 처음 조직된 이후 매년 각종 음악회를 개최해 마련된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에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