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대장금'에서 먹보 상궁 '창이' 역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던 탤런트 최자혜가 다양한 역할들을 소화하며 '대장금'의 그늘을 벗어나고 있다.

일일드라마로는 독보적인 시청률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MBC '굳세어라 금순아'에 출연 중인 최자혜는 이 드라마에서 사돈인 이민기(노태완 역)와 가족 몰래 사랑을 만들어 가는 나금아 역으로 작은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덩달아 CF쪽의 반응도 좋다. 이미 귀여운 이미지로 농심 '오징어땅콩'과 성숙한 이미지를 내세운 ㈜신원의 '비키'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데다 이달에는 고수와 ㈜나산의 메이폴 광고 촬영이 예정돼 있는 등 다양한 CF 제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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