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기 코리아텍 총장(가운데) 2일 ‘천 원의 아침식사’ 배식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코리아텍 제공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 ‘천 원의 아침식사’를 연간 12주에서 20주로 대폭 확대 운영키로 했다.

학생들의 건강과 학업능력 향상을 위해서다. 코리아텍의 ‘천 원의 아침식사’는 2015년 6월 기말고사 기간부터 시작됐다. 이후 3월(4주), 9월(4주), 각 학기 중간·기말시험 기간 4주 등 연간 12주간 운영됐다.

올해부터는 3월(4주), 9월(4주)은 그대로 유지하고, 각 학기 중간고사·기말고사 기간을 12주로 확대, 총 연간 20주로 운영한다. 한식(백반)과 일품(토스트) 모두 1000원에 판매한다. 정상가격은 현금가로 한식 3200원, 일품은 3500원이다.

2일 오전 ‘천 원의 아침식사’의 배식 활동에 참여한 이성기 총장은 “학생들의 규칙적인 식사를 유도해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학내 구성원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천 원의 아침식사를 대폭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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