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26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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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대전시는 다수인 관련 고충민원을 적극적으로 처리한 올해 상반기 민원해결사를 선발했다. 그 주인공은 시 건설1과 유도현·자원순환과 장인환·노인복지과 황영선 주무관 등 3명이다.

시 건설관리본부 건설1과 유도현 주무관은 2012년 가오동길 확장공사가 준공되자 대체 진입로 개설과 손실보상을 요구하는 행정소송 제기 등 장기 미해결 민원을 해결한 공을 인정받았다.

자원순환과 장인환 주무관 또한 금고동 매립장내 환경에너지종합타운 추가 설치로 폐기물소각시설 운영을 반대하는 인근주민의 집단민원을 해결했다. 이어 노인복지과 황영선 주무관은 대전추모공원 내 제3봉안당 건립의 착공을 앞둔 시점에 혐오시설인 장사시설 설치를 반대하는 마을 주민들의 집단 피해보상 민원을 해결했다.

한편 2011년 최초 시행한 민원해결사는 현재 총 26명이 선정됐으며, 시장 표창장을 수여하며 1.0점 이내의 실적가점을 부여한다. 최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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