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역할극', '심리안정과 자존감회복을 위한 마음놀이', '특별한 음악여행' 등 3개의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자가 배치된 통합학급을 대상으로 일반아동과 특수교육대상자가 함께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통합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들은 재미있는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일반유아와 특수교육대상유아가 서로 이해하고 함께하는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돼 아이들이 한 뼘 더 성장하는데 좋은 자극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본극 교육장은 "아이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해나가기 위해 어렸을 때에 최대한 지원을 해 보다 성숙한 사회인으로 성장시켜야 하며, 이 프로그램이 그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