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시가 26일부터 3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19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에 제천 홍보에 나선다. 시는 귀농·귀촌 홍보와 농·특산물 전시·판매 등 2개 부스를 열어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1번지 제천’을 알릴 계획이다.

전국 최초로 조성해 4년째 운영 중인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 대한 집중 홍보도 펼친다. 홍보관에서는 귀농·귀촌 지원시책과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지역 문화·관광 축제 등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박수정 귀농귀촌 팀장은 “제천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차별화된 지원시책을 갖추고 있다”며 “귀농을 계획하는 도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인구 늘리기 정책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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