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농부시장 당장 운영사진. 당진시 제공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마트에서는 쉽게 만나기 힘든 농부가 직접 판매하는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 농부시장 '당장'이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첫 우리 동네 농부 만나는 날 '당장' 농부시장은 '마트에서 볼 수 없는 것'을 주제로 청년농부 등 당진지역 20여 농가가 참여해 봄철 농산물인 각종 나물과 딸기, 모종 등의 농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직거래 장터 외에도 △모험 놀이터 △어린이 시장놀이체험 △씨앗과 모종심기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함께 마련된다.

센터 관계자는 "당진의 농부와 시민이 직접 만나 함께 나누고 함께 누릴 수 있는 당진형 파머스마켓이 바로 농부시장"이라며 "많은 분들이 농부시장에 오셔서 농산물의 다양한 가치를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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