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25일 괴산북중학교에서 관내 초·중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발명그리기 축제를 개최했다.

이 축제는 발명관련 창작 표현활동을 통해 발명 꿈나무를 발굴·육성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과학적 상상력이 풍부한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했다. 축제 부문은 발명관련 상상화, 캐릭터, 아이디어 공모전, 디자인 등이다.

이 행사 주최기관인 괴산북중학교는 괴산증평 관내 발명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의 발명주제로 괴산 지역특산품인 한지를 주제로 한 발명연구를 진행중이다.

장재영 교육장은 "현실 분석과 미래사회 상상에 근거한 다양한 창작활동으로 아이들이 새로운 각도에서 사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문제해결역량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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