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 희망복지지원단은 25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차 음성군 자살예방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음성읍·소이면·원남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관리분과 위원,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을 포함해 총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위험 신호 조기발견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자살위험 사례공유 및 토의와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동참 유도를 당부했다.

한편 희망복지지원단은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지역 내 자원 및 방문형서비스 사업 등을 총괄 관리함으로써 지역 단위 통합서비스 제공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군 전담조직이다. 앞으로 모든 읍·면에서 자살예방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해 지역사회의 자살예방과 상생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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